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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영돈 코치 Apr 17. 2020

글씨를 보면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

필적학/필상학/그라폴로지(graphology)

글씨를 보면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필상학(筆相學) 또는 필적학(筆跡學)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그라폴로지(graphology)라고 한다.  손글씨가 우리 행동의 무의식적인 측면을 드러낸다고 가정한다. 성격적 특징에 대한 분석은 유럽에서 많이 사용했다. 크기, 필압(筆壓) 등이다.    일본에서도 필적학이 팔달이 되었는데, 오늘 소개하는 ‘ㅁ’자가 그 사람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데, 크게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규칙형 돌출 행동을 하지 않고, 침착하고 신중한 성격이다. 처음으로 학교에서 배운 문자를 계속 쓰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사회의 규범을 지키려는 마음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꼼꼼하고 규칙대로 움직일 수 있는 유형이다. 

2. 실행형 이성보다는 감정이 우선하는 타입으로, 계획성이 없이 기분파. 기분이 좋으면 앞뒤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직접 배짱 힘이 선명하고, 배짱으로 승부한다. 하고 싶은 일을 대담하게 실행한다. 


3. 단단형 오픈마인드로 생각이 열려 있지만, 행동을 꼼꼼해서 마지막 실익을 챙긴다.  처음 일을 잘 벌리고 마무리도 빠르기 때문에 돈이 모인다. 주의해야 할 것은 내 실익만 챙기면 다른 사람을 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4. 융통형 유머와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사려 깊은 융통 형 인간이다. 오픈마인드로 생각이 열려 있고, 나중에도 챙기지 않기 때문에 돈이 새는 경우가 많다. 마무리에 실익을 챙겨야 한다.  ㅁ자 글자 하나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기는 힘들다. 여러 지표를 종합해서 해야 한다.  보통 필적학에는 8개 이상의 필적을 근거로 객관적인 평가를 한다.  글씨로 심리 알아보는 법을 계속 올릴 예정이니 구독을 부탁드린다. 

 #글씨 #심리 #필적학 #일본 #방법 #성격

https://youtu.be/4mumZiS6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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