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심리학 코칭
손가락 길이를 관찰하면 성격의 특성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검지와 약지 길이 비율은 태아 13주 안에 결정된다. 약지가 더 긴 사람은 출생 전 엄마의 자궁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더 많이 노출됐다는 뜻이다. 반대로 검지가 더 긴 사람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본다. 당신은 어느 손가락이 더 긴가?
1. 약지가 검지보다 긴 경우
뉴잉글랜드대 스포츠과학과 벤 서펠 박사는 약지가 검지보다 더 긴 사람은 집중력이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약지가 검지보다 길수록 정력이 셌다. 하지만 그들은 조금 공격적이고 위험을 감수하고
종종 검지가 긴 사람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기도 한다.
2. 검지가 약지보다 긴은 경우
폴란드 우치대 의대 연구진은 검지가 더 긴 사람일수록 코 재건 수술 후 통증을 더 심하게 느꼈다고 밝혔다. 검지가 더 긴 사람일수록 과도한 체중 증가로 비만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도했다. 주로 혼자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고 불안해하지 않는다.
3. 약지과 검지의 길이가 같은 경우
이들은 훌륭한 중재자 역할을 하며, 매우 충성적이고 다정하다. 모든 것들이 잘 균형이 잡혀 있다. 그들은 마음이 안정되어 있고 모든 것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이며, 모든 것이 잘 조직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준다.
손가락 길이로 다 결정된다고 믿는 것은 위험하다. 검지와 약지 길이 비율로 사람의 특성을 파악하는 이론은 모든 것이 태아기 호르몬 지표에 의해 결정된다는 가정 하에 나온 주장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는데, 우연의 결과일 수 있다.
https://youtu.be/adHkNaxFf_Y?si=MGr0vmPjDJ4kqDk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