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심리학을 공부하려면 도상학적 접근이 중요하다. 도상학(圖像學 iconography)이란 형상을 통해서 의미를 읽어내는 과정을 말한다. 도상해석학(圖像解釋學 iconology)은 바로 아이콘을 읽어내는 해석하는 과정이다. 비잔틴 미술과 동방 정교회 전통의 전통적 조각이나 그림을 읽어내는 과정이다. 미술작품은 한 시대와 국가의 문화적 함의들을 담고 있는 기호이다. 따라서, 도상해석학은 이러한 기호의 의미를 해석하는 일종의 기호학적 체계이다. 아이들 그림치료에서도 쓰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글씨도 하나의 도상적 접근을 하는 것이다.
이찬원의 MBTI는 ENFJ입니다. 이찬원은 "전에는 ENFJ(정의로운 사회운동가)였는데 일을 시작하고 나서 INTJ(용의주도한 전략가)로 바뀌었다"라고 고백했다. 원래 이찬원은 3W2인데, 성장방향은 6W5이다. 따라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더욱더 큰 성장하는 방향을 택했다. 이찬원은 "글씨를 예쁘게 쓰려고 노력한 이유가 있다. 초등학교 때 알림장을 엄마가 보시고는 '글씨 진짜 못 쓴다'고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가 글씨 연습을 시키셨다. 그 연습을 1년 정도 하니까 초등학생 때 어른 필체가 나왔다"고 계기를 밝혔다. 이찬원은 동료 임영웅의 성격을 설명했다. 그는 "임영웅은 따뜻하고 우리 마음을 보듬어주는 노래를 많이 부른다. 그런데 굉장히 상남자고 마초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 "운동을 해서 몸도 정말 좋다. 거친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금 부담스러워할 것 같은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한다. 거짓말이라는 걸 할 줄 모른다"며 임영웅을 거듭 칭찬했다. 한자로는 유유상종이다.
트로트계의 한석봉 하면 누가 떠올리나요? 당연히 가수 이찬원이다. 글씨 예쁘기로 유명한 가수 이찬원이 자신만의 글씨 비법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첫 번째 비결로 "나의 글씨 특징은 꺾어 쓰기이다. 글씨를 잘 쓰려면 꺾어 쓰기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ㅇ'을 잘 그려야 한다. 우리가 쓰는 말 중에 'ㅇ'이 제일 많이 들어간다고 조언했다.마지막으로 이찬원은 "세 번째는 'ㅊ, ㅎ, ㅊ' 등 위에 오는 이런 것들을 (위에 획이 있는 것을) 잘 생각하고 글씨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글씨를 잘 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따라 쓰기다. 본인만의 필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글씨를 바꾸려면 필사하는 게 좋다. '필사'는 한자로 '筆寫'라고 쓰며, '붓으로 씀', '손으로 베껴 씀'을 뜻한다. 좋은 글이나 훌륭한 글을 옮기거나 베껴서 적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손으로 베껴쓴 책을 필사본(筆寫本) 또는 수사본(手寫本)이라고 하며, 반대는 간행본(刊行本), 줄여서 간본(刊本)이라고 한다.
글씨를 읽을 때, 골육근혈법(骨肉筋血法)을 기억해야 한다. 좋은 글씨란 사람의 인체조직과 같다. 골법(骨法)은 운필을 할 때 절봉을 하여 글씨에서 뼈대가 나타나는 듯하게 쓰는 것을 뜻하고 육법(肉法)은 먹물의 농담을 비유하여 용필을 해야 살이 알맞게 선의 굵고 가늚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근법(筋法)은 글자끼리 기맥이 서로 통하도록 힘줄의 역할로 정지하거나 거두어야 한다는 것이고, 혈법(血法)은 사람의 피와 같이 생기가 있어야 하므로 먹물의 농도 맞추기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