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서 관찰한 AI 변화 한기용 교수

커리어코칭

by 윤영돈 코치

드디어 만났습니다.

에이치닷 유튜브에 출연하면서 한기용 교수님을 알게 되었어요.

프로그래머스 강의하면서 한기용 교수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어요.

계속된 인연에 저번에 일정이 안맞아 못뵈다가 이번에 뵙고 인증샷을 찍습니다.


한기용 교수님 강의 후기


AI 시대, 중요한 것을 선택하는 능력

"창업은 결혼과 같다

나는 100%를 최선하는데

상대는 70%만 하면 바람피는 것 같다."

교수님은 43세(2012년)에 1년 놀면서 삶이 바꿨다고 합니다.

대학교육과 직업교육에 대한 교수님의 진단도 명확했습니다. 대학은 더 이상 직업을 보장해 주는 곳이 아니며, 스킬은 교실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력서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본 사람이 선택받는 구조로 채용은 이미 이동하고 있다는 말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HR 역시 이력서 스크리닝, 면접, 평가 전반에서 AI를 도입하며, 사람을 뽑는 방식 자체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신입 채용 흐름에 대한 말씀은 현실적이었습니다.

인턴 경험이 있는 사람, 프로젝트를 끝까지 수행해 본 사람, AI를 실제로 활용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분명한 우위를 갖는다는 점을 짚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배울 수 있는 사람’보다 ‘이미 해본 사람’이 선택받는 구조이며, AI 활용 능력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 소양이 되고 있다는 메시지가 분명했습니다.

이번 한기용 교수님 강의는 ‘AI’라는 기술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결국은 사람에 대한 질문으로 마무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일하고 있지만, 정작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는 놓치고 살아간다는 지적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이제 소통능력이 중요해진다고 합니다.

매니저와 Fit이 회사 행복을 결정한다.

교수님께서는 기술의 변화보다 더 빠르게 점검해야 할 것은 도구가 아니라, 우리가 일하고 선택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증폭을 다루는 인간의 태도였습니다.

AI는 이제 일을 대신해 주는 도구를 넘어, 우리가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를 더욱 날카롭게 묻는 존재가 되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께서는 강의 내내 사람의 역할을 반복해서 강조하셨습니다. 관계는 투명함에서 시작되고, 신뢰는 불완전함을 숨기지 않을 때 만들어진다는 말씀, 공감과 다정함, 상대의 욕망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기술보다 오래 간다는 통찰이 깊게 남았습니다. 말로 방향을 만들고, 글로 구조화하는 힘 역시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인간의 역량이라는 점을 짚어 주셨습니다.

상대가 바뀌기를 기다리기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책임과 결정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성장과 생존의 갈림길에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결정하는 용기라는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일·교육·커리어·관계를 다시 설계하게 만드는 질문을 남겼습니다.

미국에서 한국까지 와주신 교수님 고맙습니다. 2월에 나온 책도 눈여겨 보겠습니다. 당신은 누구를 만나고 있으십니까?

#윤영돈

#한기용

#오프피스트

#밋업

실리콘밸리에서 관찰한 AI로 인한 변화

1. 일시: 2026. 1. 14 (수) 19:00~21:30

- 19:00~19:30까지 간단한 식사가 제공됩니다. (햄버거 세트가 제공됩니다)

2. 장소: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역삼역) 지하1층 대강의장

3. 토론 & 질의응답 시간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세요

4. 밋업 참여 후, 오프피스트 내 컬렉션에 밋업 컬렉션이 자동 생성됩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56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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