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꿈과 서른

< 윤공룡 그림일기 >

by 윤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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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하고 싶은 일과 꿈에는 끊임없이 도전했어요.

물론 결과가 좋은 적은 없고, 중간중간 위기와 난관이 생겼지만...

여차저차 하다 보니 오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항상 말했어요.

"나는 서른까지 하고 싶은 일을 할 거니까 조금만 믿고 기다려 줘."


그리고 어른들은 제게 말해줬어요.

"젊을 땐 실패를 해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까 실패해도 좋으니 도전해 봐. 그래서 젊음이 좋은 거야."


그러고 보니, 제가 말한 서른까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과 어른들이 말한 젊음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루어 놓은 것은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고 싶은 일을 했던 지난 과거를 후회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다시 돌아가더라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 같아요.


도전을 얼마나 다양하게 한 지는 모르지만, 꾸준히 해본 것 같지는 않거든요. 실패를 하더라도 하나를 꾸준히 잡고 해 보면 그쪽 세계에서는 뭐라도 되지 않을까요...ㅎㅎㅎㅎㅎㅎ


불안한 미래에 대한, 그리고 조바심을 느끼며 그려본 오늘의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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