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공룡 그림일기 >
저는 하고 싶은 것이 참 많아요.
물론 취미로 하고 싶은 것이 될 수 있지만, 직업적으로도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이 있어요.
사람들에게 웃음이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게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잠깐이나마 웃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공감을 하고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그림일기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기 전에는 개그맨을 꿈꿨었던 적도 있어요.
그렇지만, 흥미로운 것에도 관심이 많아서 나이가 어렸다면, 우주비행사나 래퍼, 야구선수로도 저의 재능을 발굴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이건 이번 생에는 틀렸으니 가슴속에 깊이 새겨두었다가 다음 생의 저에게 전달되도록 해야겠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마음속에서 생각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해야 다음 생에서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