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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공룡 Jan 12. 2019

#51. 가끔 흐트러져도 괜찮아

< 윤공룡 그림일기 >



우리는 정해진 것을 하지 않으면 잘못을 한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내 몸에 맞지 않는 것이더라도, 정해진 것이라면 꼭 따라야 할 것 같은 기분.


가끔은 본인에게 맞게 혹은, 정답에 맞지 않도록 흐르터져도 괜찮아요.


밥 먹을 때 어딘가 간지럽고,

공부할 때 어딘가 간질간질할 때.


자세를 약간만 비틀거나, 삐딱하게 앉았을 때

오히려 그 어딘가 간지러운 부분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해결책이 될 때도 있어요.


사람인데 항상 정해진 대로 살아갈 순 없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가끔은 삐딱하거나 흐트러져도 괜찮답니다.




https://instagram.com/yoondinos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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