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슬프고 쓰라린 깨달음.
이제 복수의 계획은 없다.
아무에게도 되돌려주지 않을 것이다.
얼굴을 씻고 거울 속의 자신을 볼 것.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만나본 적은 없어.
모든 가면은 다 벗겨지게 마련이니까.
모든 것은 안에 있어.
진실로 평안하길 기도할게-
이제, 길과 사다리를 모두 지운다.
창은 늘 열려 있다.
작은 새 한 마리가 날아와
손 끝에 조용히 잠든다.
+
케이트 윈슬릿이 생각 나지 않아
에바 그린 까지 갔던 일.
영화 끝난 뒤 생각남.
씬시티 매드맥스는 샤를리스 테론.
버스 정류장서 생각남.
직접 만든 뜨개 인형. 로비 보이!
내 토끼 인형들 이제 친구 만들어줘야겠다.
선인재에서 20대 연애담 업데이트.
감독님 이야기 드라마화 - 선주문.
일 이야기는 이것 하나만.
다른 프로젝트 이야기를 못함.
LG 외계인 파란 물병
낯설지 않은 새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