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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점 우물 Jan 25. 2018

한걸음 더

20180124

업무는 늘 많지만 나름 즐기며 하는 중.

내일 레슨이 있어서 연습.

힘이 좀 부치는 요즘이지만

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모으고

한걸음 한걸음 더 세차게 내딛는 중.


왜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지?

빨래 언제 하지?

집 언제 치우지?


하지만 토민이를 이불 속에서

꼭 껴안고 쓰다듬는 일이 더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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