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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점 우물 Jan 31. 2018

휴가

20180130

일기 조차 쉬고 싶다.


맥모닝을 시켜먹었고,

많은 것을 가진 듯 하지만 정작

자기 인생을 잃은 여성 둘의 삶을 보며

저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더 확인했다.


달팽이호텔 모니터링. 아직 우리 분량이 나오려면

다음주를 기다려야겠다. 걱정한 것보다 첫방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잘됐으면. 잘됐으면. 잘되자!


성시경의 노래 ‘두사람’이 흐를 때 오래전에

이 노래를 듣고 큰 위로를 얻으며,

마음이 녹아내리던 때의 기억이 살풋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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