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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점 우물 Jun 23. 2019

아는 변호사

동지를 찾을 것

오늘 아는 변호사님 이야기를 듣다가

혹시라도 비혼이 아닌 결혼을 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이 될만한 이야기가 있어서 정리해본다  


인생은 길고, 언제나 굴곡이 있어서 우리는 모두 올라가는 때가 있고 내려가는 때가 있다는 것을 먼저 상기해야 한다.


먼저, 우리가 성장하는 때에는 혼자의 힘으로도 세상을 살 수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상대에 대해서는 잘 살피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호감만으로 배우자 선택을 하게될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인생의 길 위에서 힘든 상황이라면, 힘이 될 수 있는 사람, 즉 경제적 혹은 심리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된다.


이 두 경우의 판단기준은 자동적으로 이뤄지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쉽게 불행해지고, 결혼생활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결혼을 할 상황이라면 일단 우리

자신의 상태를 먼저 보아야 한다. 그리고 서로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인생은 곧 방향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배우자를 찾을 때, 삶의 방향 설정을 같이 할 동지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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