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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소민 Feb 27. 2020

Weg

내 안에 무엇이 있는 지 보려고 쓴다고, 또 나를 풀어내려고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한다고 말을 했다.


하나의 곡을 만들었다.

아침에 누워서 읊조려보았다.

마음이 담담해지게 만드는 곡이다.

시를 얹고 번역도 해서 독일어 가사를 넣으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 이 노래를 누군가 진지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아니 날 수 없을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감사할 것이다.

영상을 다시 찍고 완성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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