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Tinder에서 만나 결혼을 한 커플로, 말레이시아에서 거주 중입니다.
함께 글을 쓰면서 번갈아 가며 올리고 있습니다. 제목의 [윤]은 윤호의 글, [보]는 보람의 글입니다.
윤호님, 영어시험 통과를 축하드립니다. 다음 면접을 위해 일정 조율을 했으면 좋겠는데 언제가 편하신가요?
윤호, 출근 잘하고 있어?
그러면 빨리 그만두는 게 나을 것 같아. 설사 다음 면접이 떨어진다고 해도 일이야 다른 데서 또 구하면 그만이잖아. 그렇게 마음이 불편해서 계속 일 할 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