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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혜정 Aug 22. 2018

[퇴사 후 필사] 육일약국 갑시다

[육일약국 갑시다] 

- 독서 시기 : 2018년 3월 

- 저자 : 김성오

- 출판사 : 21세기 북스

- 감동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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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5

우리는 해보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너무 쉽게 "안 된다"고 단정지는 버릇이 있다.

발걸음을 내딛기도 전에 불가능하다며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한다.

특히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문제와 자주 부딪친다.

그런데 내가 놀란 것은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사소한 문제임에도 먼저 '안 된다'고 단정 짓는 문화였다.

P.228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

필리핀 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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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고 말하기 전에 방법이라도 찾아본 후에 말했으면 한다.

하나를 알려주면 그것밖에 모르는 사람. 둘을 알려는 의지조차 없는 사람. 일할 때 가장 피하고 싶은 사람.


누군가 그랬다.

담장을 넘을까 말까 고민된다면 일단 가방을 그 담장 뒤로 던져 버리라고.

그러면 고민은 담장을 넘을까 말까에서 어떻게 넘을까로 바뀐다고.

나처럼 고민 많은 스타일은 일단 가방부터 냅다 던져버리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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