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필사] 행복이란 무엇인가
[what is happiness 행복이란 무엇인가]
- 독서 시기 : 2016년 2월
- 저자 : 탈 벤 샤하르
- 출판사 : 느낌이있는책
- 행복이란. 나만의 정의를 찾고싶을 때
P.144
자기 일관성 목표란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가치를 두는 것이며, 가장 열정적으로 완수하고 싶은 목표를 뜻한다.
샤하르는 대학 때 오하드카민 교수에게 자기 일관성 목표를 찾는 방법을 배웠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중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리스트를 작성하세요.
리스트가 많든 적든 상관없습니다.
리스트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몇 개로 추리고, 그 중에서 다시 더 하고 싶은 일 하나를 선택하세요"
P.147
긍정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뇌에서는 현실을 재설계한다.
이것은 가방을 되찾기 위해 담장을 넘는 것과 같다.
가방을 담장 너머로 던진 순간, 문제는 담장을 넘을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넘을 것인가로 바뀐다.
그런 상황에서 담장을 넘을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하버드 대학교 명강의, 탈 벤 샤하르의 '행복' 강의.
결국 행복의 길은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실행하는 것.
모두가 원하지만 참 쉽지 않다.
발견하는 것 또한, 실행하는 것 또한.
정작 내가 가장 원하는게 무엇인지 찾을 의지 조차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퇴사 후, 행복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결국 내가 찾은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은 '온전한 나를 마음껏 표현하는 것'
그러기 위해선 나에 대해 잘 아는 것.
그런 의미에서 탈 벤 샤하르의 '행복이란 무엇인가'의 '그 무엇'에 공감한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진정한 나'에 대해 알고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