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필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혜정 Dec 26. 2016

[퇴사 후 필사] 시작은, 페루

[시작은, 페루]
- 독서 시기 : 2015년 2월
- 저자 : 김재호
- 출판사 : 은행나무
- 남미를 또는 어떤이의 여행을 느끼고 싶을 때



P.1

여행이란, 끝난 뒤에도 계속되는 것.
여행이 끝난 일상에서도 계속 여행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여행의 축복

P.119

여행을 하면서도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보되 보지 못하고, 듣되 듣지 못하는 때.
그럴땐 몸이 아닌 마음을 움직일 것.
그래야 여행이다.



퇴사 후 65일간의 남미여행을 떠났었다.
다녀온지 채 1달이 안된 남미가 그리워 책을 집어들었다.
같은 곳을 여행했으나 다른 것을 보는 것이 흥미롭다.
같은 것을 느꼈을때는 '나도 그랬는데' 공감하며 반갑다.

작가의 다른 글들을 더 읽고 싶어 sns를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매거진의 이전글 [퇴사 후 필사] 행복이란 무엇인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