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생활 1년 후기
그때 떠오른 내 마음속의 대전제는
'지금부터 행복할 것' , '~하고 싶은 것 뭐든 하기'였다.
1년의 목표에 맞추어 매일 내가 정한 미션에 도달하는 '소소한 행복'에 성공하는 하루하루가 한 달, 또는 1년의 목표에 도달하는 것보다 더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았다. 실패하면 또 하루를 다시 살면 된다. 오늘이 행복한지 궁금하다면 나에게 물어보면 될 것! 오늘만 살고 죽어도 여한이 없는지! 행복이 뭐 대단한 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