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쁨 나의 사랑 아이야!

신앙시

by HAN

나의 기쁨 나의 사랑 아이야!

변치 않는 사랑으로 서서,

힘들고 지친 나의 아이들을 안아 주렴.


내가 너를 권능의 팔로 잡고,

너의 기도에 응답하며,

마지막 날에 승리의 손을 들어줄 거야.


힘들고 지칠 땐 가슴에 손을 대고

끊임없는 심장의 움직임을 느껴봐.

나의 사랑, 나의 아이야!




아이들을 위한 사랑이 흘러

광야 같은 메마른 심령에

부어지길 기도합니다.


능력이 자랑되면 가져가시고

연약함을 자랑삼아

온전히 주님 의지하게 하소서.


남루해도 깨끗한 도구가 되어

마지막 날을 소망하며

이 땅의 삶을 살게 하소서.




교회 청소년부 교사를 한 지 10년 정도 된 거 같다. 초반에, 한 아이가 재미없는데 분반공부를 왜 하냐는 말에 마음이 상했었다. 그때 마음으로 주신 말씀이다. 난 여전히 재미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만 이 말씀으로 그 자리를 지킨다.


우리 모두에게 주신 말씀이라는 생각에 같이 나눈다.


아래는 오늘 쓴 기도문. 내 안의 사랑이 그냥 강물처럼 흘러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