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누군가의 설렘이 내게로

by HAN

너를 다시 만난 건

행운이야

그동안 잊고 있었네


별빛 흐르는 강가

모닥불 앞에서

저마다의 꿈으로 들썩일 때

옆 친구 어깨에 기대어

나만의 꿈을 꾸며

바라본 하늘


그때 처음 널 봤었는데

조용히 반짝이며

별빛 타고 온 널




교회 집사님께서 sns에 따님의 첫 출근 소식을 전하셨다. 같이 기도해줘서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아이를 친정 엄마(집사님)에게 맡기고 오랜 공부 끝에 변호사가 되어하는 첫 출근.


첫 출근을 하고 나서야 실감 나고 설레기도 한다고.


설렘이라는 단어가 내 가슴도 뛰게 한다. 대학교 입학하고 처음 간 엠티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는 학생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