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라는 소설책을 읽고서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여럿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그림 속 장면이 가장 인상깊고 마음에 남았던 건 제가 가장 공감갈만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꿈을 추구하고, 그 과정이 험난한 두 청춘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모습입니다. 책 속에서는 해당장면이 “같이 걸을까”라는 노래로 버스킹을 한다고 나옵니다.
꿈을 꾸고 있다면 이 그림을 보고 그 노래도 들으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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