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키작별 Oct 09. 2023

버스킹에서 위로주고 위로받는 그들을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라는 소설책을 읽고서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여럿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그림 속 장면이 가장 인상깊고 마음에 남았던 건 제가 가장 공감갈만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꿈을 추구하고, 그 과정이 험난한 두 청춘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모습입니다. 책 속에서는 해당장면이 “같이 걸을까”라는 노래로 버스킹을 한다고 나옵니다.


꿈을 꾸고 있다면 이 그림을 보고 그 노래도 들으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http://www.instagram.com/kizakbyul


매거진의 이전글 가을옷을 입는 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