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일기31

by 유연한프로젝트

2019. 3. 31.(일)


'한국이 싫어서'를 쓴 장강명 작가의 '그믐'을 읽고 있다. 예전에 학교폭력과 청소년 문제를 다룬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읽으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한창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덩그러니 차가운 길바닥에 놓여버린 아이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우리 사회의 단면이다. 기회가 된다면 이런 청소년들을 보호해주는 일을 돕고 싶다.


걱정을 사서 하는 나는 벌써부터 이 소설처럼 학교폭력 문제가 무척 염려스럽다. 밝고 지혜로운 아이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눠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한다.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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