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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없는 자

가엽게 여기소서

by 순두비

산불.
살아 있는 불이라는 뜻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무섭고 너무 두렵습니다.

글을 쓰는 마음이 죄가 될 수도 있나요?
무기력하고, 무력합니다.

기도할 면허조차 없는 사람이지만,

비가 많이, 아주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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