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eg, Peer Gynt Suite I 中 No.1
그리그 (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노르웨이)
페르귄트 Peer Gynt op.46 모음곡 1편 중 첫 번째 곡
(1874~75년 작곡) ♬♪
노르웨이 출신 작곡가 그리그의 대표작으로, 역시 노르웨이의 작가였던 입센(Henrik Johan Ibsen, 1828~1906)의 5막 희곡 “페르 귄트” 무대 공연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음악입니다. 이렇게 무대 연극을 위해 작곡된 음악을 ‘부수음악(incidental music)이라고 합니다.
그리그는 “페르 귄트” 연극에 사용했던 음악들 중에 엄선해, 이후에 각각 네 곡으로 구성된 두 편의 모음곡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들어볼 곡은 첫 번째 모음곡의 첫 곡, “아침의 기분(Morgenstemning)”입니다. “페르 귄트” 연극에서는 4막의 전주곡으로 사용되었던 음악입니다.
플루트와 오보에의 맑은 선율이 제목이기도 한 “아침의 기분”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오늘날에도 해가 막 떠오르는 대자연의 이른 아침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배경음악으로 즐겨 사용되는 음악입니다.
참고로 제목인 “페르 귄트”는 희곡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름입니다.
<친절한 클래식>은
매주 월~금 12:20~13:57
KBS 1라디오(수도권 97.3Mhz)
"생생 라디오 매거진"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