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 Strauss II, “Die Fledermaus”>
요한 슈트라우스 2세 (Johann Strauss II, 1825-1899, 오스트리아)
오페레타 ‘박쥐’ 中 서곡
“Die Fledermaus” overture
(1874년 작곡) ♬♪
오늘 들어볼 음악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3막 구성 오페레타 “박쥐” 중에서 서곡입니다. 이 곡은 빈 오페레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작품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는 작품입니다. 특히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An der schönen blauen Donau, 1867)‘, ‘봄의 소리 왈츠(Frühlingsstimmen, 1882)’ 등으로 명성이 높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특유의 빈 왈츠 선율은 ‘박쥐’에서도 예외 없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박쥐’는 독일인 극작가 로더리히 베네딕스(Roderich Benedix, 1811-1873)가 1851년에 발표한 연극 “감옥Das Gefängnis”을 원작으로, 1872년 프랑스에서 각색된 보드빌 “송년회(Le Réveillon)”에 바탕을 두고 작곡되었습니다.
주역과 조역의 구분이 뚜렷한 기존의 오페라들에 비해, ‘박쥐’에서는 각각의 솔로 파트가 노래하는 분량이 대체로 비슷하게 배분되어 있기 때문에, 비중 있는 성악가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1962년 오스트리아에서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친절한 클래식>은
매주 월~금 12:20~13:57
KBS 1라디오(수도권 97.3Mhz)
"생생 라디오 매거진"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