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시 조금씩 써 볼게요
그렇게 사라지는 게 아니라면
붙들어두고 싶은 애타는 마음도 없겠지.
그래서 간절히 바라는 건 모두
바람처럼 왔다 바람처럼 사라지고
바람처럼 흔들리는 것일까.
*요즘 많이 가라앉고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몸이 아픈 탓도 크겠지만, 흩어지는 마음을 그러모으지 않은 탓이 더 클 겁니다.
그럼에도 기다려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심리학도, 아나운서, 가난한 여행자, 경영 컨설턴트, 에세이 작가… 먼 길을 돌아 어릴 적 꿈인 소설가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