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북 매칭> - 윤소희
아무리 바빠도 책 나눔은 계속됩니다.
상하이 북콘서트 성황리에 잘 마치고, 활기차게 맞는 월요일 <세상에 하나뿐인 북 매칭> 속에 소개된 50권의 책 중 4권을 나눔 합니다.
1 <솔직한 식품> - 이한승
어떤 식품을 가져와도 그 속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거나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을 입증해 보일 수 있다.
- <솔직한 식품> - 이한승
2 <나무 수업> - 페터 볼레벤
나무도 아픔을 느끼고, 지난 일을 기억할 수 있으며, 나무의 부모도 자기 자식들을 돌보며 함께 산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라면 함부로 자식을 부모에게서 베어 버리거나 둘 사이를 기계로 마구 헤집지 못할 것이다.
<나무 수업> - 페터 볼레벤
3 <쓰는 사람, 이은정> - 이은정
기적은 몸과 마음을 예쁘게 부리는 작은 습관 속에서 조용히 찾아온다.
<쓰는 사람, 이은정> - 이은정
4 <당신의 노후> - 박형서
실은 그날 사과 두 알을 전부 먹어줘서 고마웠다. 한 입이나마 직접 먹어보자고 그 먼 길을 달린 게 아니었으니까. 땀에 젖은 그 두 알의 사과를 씻지도 않고 남김없이 먹어주어서 진심으로 기뻤다.
<당신의 노후> - 박형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북 매칭>을 소개했는데, 박형서의 소설 <당신의 노후>가 들어 있는 부분 들어 보세요
책 읽어주는 작가 윤소희
2017년 <세상의 중심보다 네 삶의 주인이길 원해>를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부터 중국에 거주. ‘책과 함께’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책 소개와 책 나눔을 하고 있다.
전 Bain & Company 컨설턴트, 전 KBS 아나운서. Chicago Booth MBA, 서울대학교 심리학 학사.
저서로는 <세상에 하나뿐인 북 매칭> <산만한 그녀의 색깔 있는 독서> <여백을 채우는 사랑>,
공저로 <소설, 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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