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사건으로 시끄럽다.
한때 난 신사임당 채널을 자주 봤었다.
그는 자신의 성공으로 인해 자신만만하고 자신감이 넘쳤다.
킵고잉이라는 책도 썼길래 읽어봤는데…
진짜 ‘그냥 해라’ 이것 말고는 아무 내용이 없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팔았고 건물주가 되었고 은퇴하려다가 다시 사업을 하는 것까지 알았다.
자신의 입장을 올린 영상을 보니 마치 나는 도둑질한 것은 가르쳐 줬지만 내가 도둑질한 것은 아니므로 나는 아무 죄가 없다.
다른 분야도 다 베낀다.
이런 논리였다.
구질구질하게 친구들에게 손절 당한 이야기도 하는데 참 없어 보였다.
나도 돈을 벌기 위해 많은 사람의 강의를 돈을 주고 들었고 유튜브 채널 봤고 책을 사서 읽었다.
내가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인생은 ‘운칠기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보다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많다.
그들도 왜 성공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자신이 운이 좋았음을 스스로도 알 것이다.
몇 명의 강사가 사기꾼으로 밝혀지고 여러 가지 사건을 보면서 이제는 옛날처럼 남의 말을 믿지 않는다.
나만 믿고 간다.
참고는 하지만 맹신은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방법이 그 사람에게 그때는 맞았는지 모르지만 나에게 지금 이 순간 맞는지는 모른다.
가끔 강사나 명사를 신격화하는 사람들을 본다.
인간은 신이 아니다.
본인도 알지 않는가?
우리 스스로 얼마나 나약하고 한심한 존재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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