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마치고 투자설명회 갔다.
유치권을 깨서 낙찰받아서 수익을 내겠다며 투자자들을 모으고 있었다.
수익률 45%라며 투자자들은 유혹하고 있었다.
전에 강사도 저런 식으로 해서 투자자 모아서 난리가 나서 보니 고개가 절레절레 저어졌다.
사람들은 구미가 당기는지 이런저런 질문들을 했다.
투자회사 이름도 신세계에 나오는 조폭 조직 이름이랑 비슷했다.
유치권 100%로 깬다는데 그 방법이 궁금했다.
그럼 내가 직접 깨면 되니까…
몇 가지 알려줘서 다 메모해서 왔다.
나도 일반 경매 말고 특수경매 강의 300만 원 넘게 주고 들었다.
결국 그 강사가 사기였지만 말이다.
법도 많이 알아야 되고 건축도 많이 알아야 된다.
신축 강의도 듣고 몇 년 공부했더니 어제 투자 대표가 하는 말 중에 못 알아먹는 말은 없었다.
이런 나도 주저하고 고민하는데 용어도 모르는 사람들이 투자하겠다고 질문하는 것 보니 한심했다.
투자 물건이라고 알려준 것은 평택에 준공허가 나기 전에 아파트 물건이었다.
인허가권 자기가 가지고 있고 유치권 포기각서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몇천억짜리를 단돈 70억에 낙찰받겠단다.
평택에서 위치가 보니 정말 깡촌이다.
저 투자 어떻게 되는지 그냥 지켜봐야겠다.
낙찰받았다는 물건 다 정리해 왔다.
방법은 괜찮았다.
공부해서 내가 직접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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