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범죄도시3’ 보고 왔다.
마동석식 개그가 웃겼고 내가 들어간 회차는 만석이었다.
관객들도 많이 웃었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한 캐릭터로 시리즈로 나온 것은 마동석이 처음이다.
8편까지 계획되어 있다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다.
잡지 인터뷰 실린 것을 보니 형사들 모임이 있다고 한다.
거기서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영화화될 것을 추렸다고 한다.
마동석이 직접 기획하고 진두지휘하고 있다.
각본에도 이름을 올렸고 내가 생각했을 때
웃음 포인트 지점에 많이 관여하지 않았을까? 한다.
배우는 본인이 연기를 하니까
어느 지점에서 스텝들이 웃고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 것이다.
살짝 유치하긴 했지만 웃기긴 웃겼다.
마동석이라는 배우를 보면서 단순히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제작기획 비즈니스 마인드도 있구나 싶었다.
전에 시나리오 스터디할 때 영화감독이 있었는데 마동석 배우 칭찬 많이 했었다.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 배우인 것 같다.
뭐든 거기에 진심을 담아야 오래 성공하는구나 싶었다.
나는 무엇에 그렇게 진심이었던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앞으로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의 반응을 잘 살피면서
어느 지점이 웃기고 감동 주는지 잘 살펴봐야겠다.
오래 관찰하고 고민하고 생각하는 수 밖에 없다.
어차피 팔릴 스토리를 쓸 생각이라면 말이다.
이 기세로라면 천만 관객 달성하지 않을까?
보통 한국 영화 개봉하면 거의 보는데 ‘범죄도시3’빼고는 전멸이다.
아직 분노의 질주로 못 봤는데 봐야겠다.
트랜스포머도 개봉하던데 봐야지…
시간이 되려나?
#범죄도시3#마동석#형사#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