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출산율

by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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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현충일이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무한한 존경심을 가진다.

난 국가와 나의 안위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나를 선택할 것이다.

가끔 출산율이 낮아서 몇십 년 뒤에는 우리나라가 멸종될 것이라는 기사를 본다.

그것을 읽으면 마치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국가를 위하지 않은 일이라고 비난하는 것 같다.

출산율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집값 때문이라고 취업률 때문이라고 등등의 분석을 한다.

그런 요인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공대를 나오다 보니 기술에 관심이 많고 최신 기기나 기술 습득에 열을 올린다.

쳇gpt를 비롯하여 텍스트만 입력하면 그림을 그려주는 기술 등등

너무나도 좋은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런 것을 보면서 인간은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싶다.

나조차도 이런 기술의 발달로 뭘 먹고살아야 될지 고민된다.

글을 쓴다고 하지만 ai가 글도 참 잘 쓴다.

더 버전업되면 어디까지 발전할지 모르겠다.

문명이 발달하지만 거기에 적응하고 살아갈 길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인간 고유 영역이 사라지고 있다.

인간의 기술 발달이 결국 인간을 도태시키고 있는 지도 모른다.

무인가게 사진에 한 댓글이 참 인상적이었다.

‘이제 인간만 사라지면 되는 건가?’

그럼 진짜 무인 세계가 되는 걸까?

키오스트와 무인이 지배하는 곳에서 인간은 어디로 가야 될까?

무섭기도 하고 이런 세상에 나도 살기 힘든데 아이란 존재까지 너무 무거운 형벌이 아닐까?

아이가 있는 친구는 이제 자식이 부모보다 못 사는 첫 세대라며

자식이 나보다 더 잘 살 것이라는 기대가 없다고 했다.

슬프지만 맞는 현실이다.

#현충일#국가#출산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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