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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 Jul 24. 2023

몰라봐서 미안

난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난 이런 것도

좋아하는구나

해보지 않아서

몰랐었어

내가 이런지...

나에게 미안해

많은 기회를 주지 못해서

그동안 섭섭했지?

이제 많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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