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전세 맞은 세입자 돈을 돌려주려고 보니 이체한도가 얼마 되지 않았다.
지점 내방해서 증액해야 된다길래 세입자한테 연락해서 사정 이야기했더니 내일 줘도 된다고 한다.
분명히 내가 최대 금액으로 상향 조정했었는데 언제 이렇게 줄었는지 모르겠다.
오늘 한도액까지 보내고 내일 은행 가봐야겠다.
돈을 보내니 내 심장이 돌려내는 기분이다.
여유는 잔고로부터 나온다더니 그런 것 같다.
주머니에 돈이 없으면 왠지 힘이 빠진다.
이제 돈 벌 궁리를 해야겠다.
나머지 집들의 역전세를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지만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겠다.
내 몸 건강하니 무슨 방법이 있지 않겠는가?
오늘 당황스러운 일을 잘 마무리했음에 안도해야겠다.
그래도 예전 같으면 멘탈도 바사삭하고 그랬을 텐데 이제는 그렇지는 않다.
내가 좀 강해진 것 같다.
1회 이체한도도 줄어서 돈을 나눠서 보냈다.
이제는 돈도 나노 단위로 잘라서 써야겠다.
돈과 시간 모두 소중히 다뤄야 한다.
한정된 돈과 시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다.
아침에 일찍 과외하고 왔더니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공부하다가 스터디하고 오늘 마무리 지어야지…
최선을 다하다 보면 길이 생기겠지…
#역전세#은행잔고#최선#멘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