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by 윤슬

우리는 매일 결정을 내린다.

이것과 저것 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리는 나은 선택을 하기를 원하고 여러안중에서 고민을 한다.

사람마다 결정하는 기준은 다를 것이다.

다윈이 결혼을 결정하기 전에 결혼의 장단점에 대해 나열했다고 한다.

어떤 선택지던지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법륜스님은 따라오는 단점의 업보를 기꺼이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행복하기를 원하고 기쁨을 추구한다.

하지만 이런 가치들은 양으로 측량하기가 참 어렵다.

장점들에서 오는 나에게 만족감을 수치화하기 어렵다.

가령 아이를 기를 때 행복감이 아이를 기를 때 힘듦보다 큰 것인가?

총량으로 따졌을 때 뭐가 더 큰가?

감정이나 욕구 같은 것도 수치화되기 어렵다.

정작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은 정량화가 어렵고 사람마다도 다르다.

한때 강연도 많이 듣고 책도 많이 읽었지만 결국 드는 생각은

그 사람의 생각과 경험이지 모두 나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누구에게는 신앙이 전부이고 누구에게는 가족이 전부이고

누구에게는 부가 전부이고 누구에게는 명예가 전부이듯이…

사람마다 다 다르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나는 어떨 때 기쁨을 느끼며

어떤 부분은 취약한지를 알아서 선택을 해야 한다.

나의 우선순위를 잘 결정하고 내가 도저히 견디지 못하는 부분은 고려하는 것이 좋다.

가령 나는 정리 정돈에 대한 강박이 있기 때문에 환경적 요소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욕설과 성인지 감수성도 높은 편이라 그런 말 하는 사람은 배제한다.

그리고 매사에 부정적이고 우울감이 도는 사람과의 만남도 피한다.

기준은 내가 되어야 한다.

결정에는 책임이 따르고 선택 후에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 유형에 과거의 자신을 후회하는 사람이다.

과거는 과거이고 지금은 지금이다.

우리는 신이 아니고 누구나 완벽한 결정과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만의 선택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이 반복될수록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선택#결정#수치화#감정#행복#가치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