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by 윤슬

그 사람이 너를 떠났구나

그래서 너의 눈이

그렇게 퉁퉁 부었구나

그 사람 없이

너는 살 수 없다고?

잠시 아니 좀 아프겠지

하지만 오래가지 않아

점점 생각나는

횟수가 줄어들 거야

어느샌가 그 사람을 전혀

떠올리지 않는 너를

발견하게 될 거야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신은 우리에게

망각이라는 선물을 주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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