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는 불필요한 선택과 고민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항상 같은 옷을 입었다.
나도 시간을 줄이기 위해 효율을 추구하지만, 가끔 불필요하다 생각되는 시간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어느 한 가지에 매몰되는 것도 필요하고 전체적인 것도 아우르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가끔 어린 시절 아이돌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절제하고 춤, 안무 등
기획사에서 철저히 관리되어 온 이들이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다른 것에 무지한 것을 본다.
가령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 휴대전화 개통도 못하고 은행 계좌개설 같은 것도 어려움에 봉착한다고 한다.
아이돌이 되기 위한 나머지 것은 매니저가 다 해주다 보니 그러한 상태가 이른 것 같다.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는 모든 것을 혼자 해 낼 수 있고
그다음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위험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그렇게 소속사에서 나온 아이돌들이 사회 물정을 하나도 몰라서 사기를 당하는 예는 종종 듣는다.
가끔 고백 투로 자기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다고 하는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 한 분이 직원을 고용하려면 자기가 그 일을 할 줄 알아야 일도 시킬 수 있다고 했다.
살아가면서 법, 의료지식, 최신 기술 등 알아야 하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주 전문적인 것은 의뢰한다고 해도 전반적인 것은 알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끊임없는 공부만이 인생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몰입#집중#선택#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