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어느 선생님의 재치있는 답변입니다.
오늘도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이 건전하고 멋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렇게 고군분투하고 있답니다.
학생 : 샘 밤 늦게 죄송한데요. 내일 학교가나요? 전쟁났다고 하던데요.
교사 : 학교 와야지 전쟁 안 났다.
학생 : 뭐 선포했는데 진짜 가도 돼요? 학교가 안전해요?
교사 : 음 글쎄 새삼스럽네. 너희들이 있는 학교는 언제나 전쟁이었는데. 그리고 내일 급식 양념치킨이다.
학생 :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