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 1000% 상승 15년차 마케터 김용훈의 네이버 SEO 최적화 공식
강의 잘 안 듣는다. 특히 무료 라이브 강의는 더더욱. 8년차 특수 업종 마케터로 연차 쌓아 보면, 웬만한 강의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걸 알게 된다. 진짜 특수한 판이면 적용되는 거 별로 없는 것이 첫 번째고, (대체로 무료 강의는) 진짜 중요한 건 결국 유료 서비스로 넘겨버리고, 공짜로 알려주는 건 포털 가이드북 수준에 머무르기 일쑤니까.
그런데도 강의가 있다 하면 일부러 시간을 빼어 라이브 강의까지 챙겨 듣는 사람이 있다. 바로 Levi(용훈님)표 강의다.
국내 1세대 그로스 해커 중에서 꽤 이름난 리바이 님. 개인적으로 팬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나누어주시는 콘텐츠는 한 문장도 허투루 넘기기 어렵다.
아무튼 바로 어제 용훈님이 진행한 네이버 SEO 지식나눔 라이브 강의를 들었다. 한국에서 사업하면 네이버 노출은 빼놓을 수 없는 건 너무 당연하며, 우리 업종은 네이버 플랫폼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특징이 있어서, 두 시간이 넘는 강의도 꽤 집중해서 들을 수밖에 없었다. 용훈님 강의를 들어본 분이라면 아마 납득하실 텐데, 사업을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싶어할 실전 운영 노하우를 정말 솔직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전달해주는 분이기 때문이다.
Levi가 설명하는 전략을 듣다 보면, "회사를 잘 되게 하고 싶은 욕심 많은 마케터"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렇게 진행해보는 걸 꿈꿨을 법한 정공법 공식이 펼쳐진다. 듣는 내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김용훈 그로스 연구소]에서 강조하는 접근법이 "그냥 최적화 블로그 많이 써라(계정 매입비가...)" "맘카페 침투해라(그러다 걸리면 털리지 않나요?!)" 정도가 아니라, "우리 브랜드의 방향성과 구조를 남들이 선망하도록 만들어가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강의는 다음 순서로 진행되었다.
상위노출 키워드 선정법 – 무작정 검색량 많은 키워드를 노리지 않고, 브랜드 성장과 연결되는 키워드를 어떻게 발굴할지를 실전 중심으로 짚어줬다.
내 상품 수요를 데이터로 파악하는 법 – 네이버 트렌드나 쇼핑 인사이트 같은 단순 툴 가이드 ㄴㄴ, 진짜로 살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하는 사고 구조를 배울 수 있었다.
실전 컨설팅 사례로 보는 성장 전략 – "말은 쉽지" 싶은 순간마다 실제 브랜드를 키운 과정이 등장해 믿음이 갔다. 숫자로 증명 가능한 결과는 그 자체로 설득력이다.
실시간 Q&A – 흔한 Q&A 시간처럼 흐지부지 끝나는 게 아니라, 질문을 끝까지 받아주고 구체적인 솔루션까지 제시하는 컨설팅에 가까운 시간이어서 놀라웠다.
왜 이 강의를 들었냐고 묻는다면, 일단 지금 회사는 언제나 네이버 SEO가 필요하고... 결국 언젠가 나도 내 사업을 운영하게 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시간이 그렇게 오래 남지 않았을 거란 예감이 든다. 김용훈 그로스 연구소의 지식 나눔이 앞으로의 나를 준비하는 교과서처럼 느껴진다.
p.s. 사실, 나도 곧 오픈하시는 유료 강의 수강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유료 스터디나 강의 참가하는 게 여러 번이라 괜히 민망하기도 하지만, 결국 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좋은 스승을 만나는 일도 전략 중 하나 아닐까? (리더 특전도 있고 스타트업 대표님들도 본인의 사업을 위해 여러 번 듣는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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