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랑 앉고 싶다 이 자리에ㅡ
너를 위해 만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네 머리를 만져주고, 쥐다 펴다
손도 잡아보고, 고운 입술과
같은 글자를 따라 읽으며 신문도 보고,
다음 강의엔 청강해주며 공부도 하는
그런 네 옆자리가 되고 싶다
사방에 꽃놀이로 성화인데
나와 너로 펴있는 지금이
더욱 향그럽구나
문화와 문학을 적습니다. 요리도 베이킹도 취미로 하고 있고요. 자주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