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그림일기]
할 일이 많을 땐 특히나
커피도 허브티도 홍차도 녹차도
다 내가 알던 그 맛이 아닌
당장 모든 걸 내려놓고
음미해야 할 것만 같은
그런 소중한 맛이 된다.
... 그래서 지금 떠놓은 물 한 잔도
곧 엄청난 맛이 될 것 같은 느낌.
일은 어떻게든 하겠지.
<주경야dog> 출간 작가. 해피와의 추억을 마음에 담고 귀여운 꼬마와 지지고볶으며 살아가는 워킹맘. 다시 글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