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불안할 때 글을 썼다.
친구에게 쏟아내듯 터놨던 불안이
다시 내 숨통을 조여 올 때
책상에 앉아 글로 다독이면
가슴에 고여있던 아픔이
손끝으로 씻겨 간다.
눈물 대신 평온한 바람결이
손끝에서 찰랑거린다.
인생을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