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깃털 일상 04화

일방적 대화

그거슨 kind of 고문...!!

by 날옹










이미 알고 있던 사실도 어떤 계기를 통해 상기되지 않으면 그게 썩 보기 좋지 않은지도 모른 채

그냥 살아가버린다.

특히 "나" 에 대해선 너무 익숙해져버린 나머지 특별히 시간을 들여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구리고 멋없게 사는 인간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남은 열나게 씹지만)



그날은 친구와 만나서 대략 7시간 정도

쉬지 않고 수다를 떨었던 날이었다.


이제부터라도 나는 상대방의 모든 것을 "잘 듣는" 좀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근데 오늘도 내가 말을 좀 더 많이 한 것 같다)




*카페에서 열렬하던 그 남자분은 분명히 여자분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그랬으리라 생각한다.

결과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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