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과 게으름의 상관관계
추운 겨울 전기장판의 아늑함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그것보다
외출 후 집에 와서 바로 씻는 게
왜 이렇게 힘든 것인지..;
물 아깝다고 구박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개운하게 씻고 난 뒤의 뒹굴뒹굴 함이
훨~~~~씬 달콤하다는 걸 아는데
분명 알고 있는데!
매번 '10분만...' 하면서 숙제를 미루는
학생이 된 기분으로
장판 위에 눌어붙어 있고는 한다.
날옹의 깃털처럼 가벼운 일상을 기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