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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꽁생 Jun 22. 2016

감사일기

160621) 어떤 노래

고양이는 내 궁둥이 옆에 붙어 그릉그릉. 꼬리를 타악 타악. 내일은 고양이가 탁묘를 가는 날. 나는 고향가는 버스에서 먹고 싶은 음식이나 노트에 적어야지.


나를 바다라 불러주는 너.


기다리던 장마도 안오고! 참말로 기다렸는데!

그래도!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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