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무엇이
내 마음을 그토록
무겁게 하였는지 알지 못했다.
욕심인지
사람인지
눈에 보이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끊임없는 생각은
고민이 되고
집착이 되어
내 옆을 지나치는
나비, 꽃을
그리고 열정과 사람을
보지 못하니.
멀어지면 그제야
보이는
이름다운 거대한 것들
“못 지키면 어때요, 고집이 싫을 뿐인걸요.”
가르치며 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