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밍식씨 오늘 뭐 읽었어요?
아니 읽었어요.
피천득 수필집 <인연> 필사를 조금 했는데요.
책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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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언제나 한결같이 아름답다.
지나간 날의 애인에게서는 환멸을 느껴도
누구나 잃어버린 젊음에는 안타까운
미련을 갖는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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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아름다움이 한 칸 정도 사라진 거겠지.
미련 갖지 않도록 하루하루 살자. 크게 바라는 그림을 그려두고 오늘만 생각하며.
그럼 늙음도 아름답다 말하는 날이 올까? 잘 부탁해.
작년에 공공북스로 함께 참가하고 일 년 만에 활동이다. 일 해야지.
밍밍식씨 오늘 뭐 읽었어요?
편지하나에서 나온 <메밀꽃 필 무렵>읽었고, <둘이 함께 살며 생각한 것들>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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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페어 책인부산 코너에 작년에는 공공북스로 함께 참가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굳럭스튜디오로 혼자 참가했습니다. 페어는 역시 체력이 돼야 해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여러 생각이 든 3일이었습니다. 코로나로 행사가 무사히 끝나길 속으로 많이 바랐어요.
인사해 주시고, 구입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무관심 해주시고(ㅎㅎ..) 다들 감사합니다. 굳럭 스튜디오답게 '굳럭!'이라고 써드리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