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맨발이의 드로잉

by 맨발이

마음을 지나가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합니다.

자연속맨발이의 산책길.

https://www.instagram.com/costume82

일1.jpg 제7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설치하러 가는 길.
일2.jpg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 <오늘은 웃으며>
일3.jpg 서울행 짐을 꾸리는 것도, 전동 드릴을 처음 써보는 것도, 먹는 것도 쉽다..쉽다..


이렇게 살고 싶었다. 그림 그리고, 전시하며 여행하듯 말이다. 전시의 즐거운 순간은 짧다.

그 뒤에는 준비하고 바리바리 싸서 이동하고 신경 쓰고 확인해야 하는 일들이 깔려 있었다.

'이렇게'의 삶 속에는 가방 밖으로 빠져나가 미처 챙기지 못한 것들이 있었다.






일4.jpg 전시 관람객 1






9.jpeg 전시 관람객 2







전시 설치하러 가는 날, 버스가 움직이지 않는 수준으로 차가 심하게 막혔다. 버스 안에서 조급 해지는 마음으로 구포역 출발하는 기차표를 취소하고, 노선이 더 많은 부산역 출발로 다음 시간의 기차를 예매했다.

트렁크를 끌고 버스로 지하철로 기차로 출발 전부터 지쳐버린 일정이었다.

철거하러 가는 날에는 반드시 지하철을 타고 가리라 했는데 어쩐지 지하철은 타기가 싫다. 환승도 그렇고. 좀 더 일찍 나와 버스를 타고 구포역에 도착하니 30분 이상 일찍 도착했다. 이게 보통 걸리는 시간이다.

책가방에 작은 노트와 연필, 텀블러, 손수건 등을 챙겼다. 무사히 다녀올 수 있길♡

일5.jpg 일주일이 지나고 전시 철거하러 가는 길.
일6.jpg 전시 모습 :)
일11.jpg 거의 1년 만에 만난 친구들. 고마워.
일10.jpg 언니 집에서 파티~
일9.jpg 이름은 몽이와 뭉이~
일7.jpg 수서역에서 구입한 빵~ 집에 와서 엄마와 맛있게 먹었다.
일8.jpg 언니가 데려다줘서 역까지 편하게 왔다.



어려운 일을 시작할 땐 '이건 쉬운 일이야' 생각하라 더라고요.

힘들다~를 쉽다~로 바꾸며 <상상만발 책그림전> 전시를 마쳤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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