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by 카이

기분이 상쾌해지는 영화다.


음식을 매개로 하여 삶의 가치를 찾는 이 영화에는

정말로 많은 음식들이 등장한다.


김칫국, 수제비, 배추전, 떡, 막걸리, 빈대떡, 감자 빵, 콩국수, 떡볶이 등등등.

이 많은 음식들 속에는 엄마와의 추억, 계절의 변화, 삶의 가치 등

저마다의 이야기가 숨어있다.

음식을 만들고 먹을 때 나는 그 소리마저 너무나 매력적이다.


어느 날 문득 아들 녀석이 했던 말이 떠오르는 영화!

"할머니는 아름다운 음식들을 해줘요. 행복한 맛이에요"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란 그런 것이다.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며,

지친 일상 속, 삶을 지탱해주는 추억이 되기도 한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어린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시골집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꿈을 잃지 않는다면, 시련을 참아 낼 용기가 있다면
세상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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