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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주 Jul 12. 2019

안녕 블루!


저는 작업하다가 팔레트를 보면 붓이 이리저리 움직인 흔적들이 재밌게 보여요! 물감들이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하고, 팔레트가 하늘이라면 물감의 흔적은 막 반짝이며 빛을 내는 별 같기도해요. 가끔은 빈 팔레트 위에 물감 여러 개를 붓으로 개어놓고 바라봅니다. 그 행위 자체가 즐겁고, 결과는 또 다른 작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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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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