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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영학 Jul 26. 2018

디파지토리를 시작합니다

축적된 삶의 이야기를 듣다

Depozit + Story = Depozitory


디파지토리는 디파지트에서 열리게 될 이야기들의 제목입니다.


많은 강연들이 강사 소개를 ppt 한 장 3분 만에 끝내고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왜 그런 본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한 장에 담긴 삶이 궁금합니다.


어떤 커리어의 삶을 살아왔는지,

그런 단계를 밟아온 이유나 선택 기준은 무엇인지,

인생에 어떤 터닝 포인트들이 있었는지,

과거의 경험들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과 이어지는지.




당신이 아는 것도 듣고 싶지만,
당신 자체가 더 궁금합니다


Connecting the dots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강연하실 분들을 섭외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본인의 관심사를 그 본론으로 이끌어준 삶의 경험 이야기를 충분히 나눠달라는 것입니다.

왜 이 주제를 꼭 말할 수밖에 없는지 스토리텔러의 삶의 맥락을 이해한다면,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다르게 받아들여지리라 믿습니다.




인생에 한 가지 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에 들어가 버티며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을 꿈꿉니다.

수십만 명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고시에 매달립니다.


본인의 의지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부모나 친척, 주변의 기대로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대기업에, 공무원에 합격한다고 과연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디파지토리를 쌓아 나가며 던지고 싶은 메시지는 인생에 획일적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삶의 궤적을 들으며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디파지토리를 준비했습니다.

강사들의 삶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축적하고 싶은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제 8월에 본인의 이야기를 나눠주실 분들은 거의 정해졌습니다.


처음엔 강연 부탁에 쑥스럽다며 거절하시던 분들도 취지를 듣고 나면 흔쾌히 삶 이야기를 나눠주겠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조만간 준비된 디파지토리들을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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