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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영학 Nov 12. 2018

11월 디파지토리를 소개합니다

디파지트에서는 목요일마다 '디파지토리'라는 이름의 강연을 열고 있습니다. 원래 매주 열고 있었는데 11월엔 태니지먼트 교육 일정들 때문에 두 번만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섭외한 두 강사님은 저와 공통점이 있는 분들입니다. 우선 아이작 유 작가님은 저와 같은 학교를 다녔고(학맥을 따지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삼성을 다니며 딴짓으로 브런치에 글을 쓰다 책을 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조성도 님은 퍼블리 리포트 저자이시면서 종이책까지 발간하셨고(Book by PUBLY), 슬로워크라는 스타트업에서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 '스티비'를 총괄하시다 지금은 슬로워크의 COO를 맡고 있습니다.


아직 디파지토리에 와보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 디파지토리에는 두 가지 다른 강연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첫째, 디파지토리는 강의 주제만큼이나 강사의 경험과 삶을 듣는 자리입니다. 왜 이런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과거의 경험들이 어떻게 지금의 강의와 이어지는지 connecting the dots 스토리를 나눕니다.


둘째, 모두가 함께 강의에 대해 느낀 점을 나눕니다. 짧은 Q&A로 급하게 마무리되는 강연이 아니라, 모두가 손글씨로 강사님께 배운 점, 느낀 점에 대해 후기를 남기고, 또 옆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1월, 두 분의 디파지토리에 여러 분들을 초대합니다 :)



11월 15일 아이작 님의 디파지토리

책 읽고 생각하고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작가, 아이작 님과 함께 생각을 생각합니다. 생각의 본질, 생각을 질문하기, 생각을 집대성하기, 생각을 퍼블리쉬하기에 대한 아이작 님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아이작 님은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브런치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질문지능』, 『노트지능의 힘』, 『당신의 열정을 퍼블리쉬하라』 세 권의 책을 쓰셨고, 특히 『질문지능』은 미국 아마존에서도 출판되었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신 분들을 디파지토리로 초청합니다.


예약 링크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72623/items/2908629



11월 29일 조성도 님의 디파지토리

하루에도 수십 번 이메일 수신함을 열어보는 당신, 혹시 '나보고 어쩌란 거지' 싶은 이메일 받아보신 적 없으신가요? 이메일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비즈니스 첫인상이 결정 나는 경우가 많지만, 회사에서도 이메일을 어떻게 쓰는지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퍼블리 리포트 『비즈니스 이메일 101 - 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를 쓰신 슬로워크 COO 조성도 님과 함께 어떤 이메일이 좋은 비즈니스 이메일인지 나누어봅니다.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더 빨리 퇴근하는 노하우는 덤입니다.


예약 링크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72623/items/291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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